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윤이,,,은화,,,잘 보내고,,,왔습니다,,jpg
게시물ID : sewol_56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봉님매니저
추천 : 24
조회수 : 102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09/26 18:05:46
202855698.jpg


일요일....서울시청 8층에 마련된 이별식에 도착했습니다...












202855928.jpg

다윤이...











202855983.jpg

은화가 평소 입었던 교복과 신발등도 전시가 되어 있었구여....









202856090.jpg

많은 분들의 따뜻한 메시지도 벽면 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202856325.jpg

서울대 병원으로 이동 후 마련 된 빈소에서 내일 입관을 위해 많은 딴지일보 노란리본클럽분들과 밤을 지샙니다.....










20170925_194034.png

아침에 입관을 마친 후 많은 취재진 앞에서 다윤이와 은화의 운구를 도왔습니다...









202856903.jpg

입관을 마치고 연화장으로 가는 길에 드디어 은화와 다윤이가 단원고로 돌아 옵니다. 많은 친구들이 반겨 주네요.....












202856712.jpg

수원연화장에 도착했습니다.......











202857150.jpg

그저 눈물만...........(여담이지만 다윤이와 은화 밑에 이름도 없는 아기의 화장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202857293.jpg

다윤이를 꼭 안고 납골당으로 향하시는 어머님,,,,,아버님.......













202857548.jpg

화성 효원공원 납골당에 외롭지 않게 나란히 있는 다윤이와 은화......



정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가족분들과 함께 아프고 다독여 주며 일정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한번 항상 유가족분들을 위해 도와 주신 오유분들과 딴지일보 노란리본클럽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들립니다. 

아무쪼록 이젠 더이상 이런 아픈 일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오유분들...다윤이와 은화의 명복을 빌어 주십시요.....

 

다윤아......은화야.......

이제 따뜻하고 밝은 곳에서 행복하렴.....
아빠, 엄마......옆에서 꼭 지켜 주고........
늦어서 미안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