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국감) 박완주 의원, 청와대의 세월호 최초보고 팩트체크
게시물ID : sewol_56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곳에그분이
추천 : 5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26 08:04:31
"8시 52분에 세월호 신고가 있었고 9시 10분에 해경상황실이 가동된 것 맞느냐?"

"해경이 9시 33분에 청와대에 최초 보고했다?"

"아니다 문서를 보면 9시 20분에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먼저 해경에 물었다"

"8시 35분경에 사고가 일어났다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9시 30분에 작성한 1보 문서가 있다.
그런데 이 문서 작성시간을 6개월 후에 10시로 고쳤다 "

"그 당시 청와대가 조작을 했고 거짓말을 했다"

"1시간 동안 해경과 청와대는 16번의 통화를 했다. 1시간 동안 뭐했냐?"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세월호보고서조작.jpg

세월호보고30분박근혜.jpg


여러분은 삼십분의 중요성을 아시나요?
박근혜의 7시간이 7시간 30분으로 늘어난 걸로만 보이시나요?
9:30분이면 123정 도착 전입니다.
전부 살릴 수 있는 시간입니다.

단 여섯 글자만 말했으면 지시했으면 전부 살 수 있는 시간입니다.


“빨리 탈출시켜” 

이렇게 명령 한 번만 했으면 전부 살 수 있는 목숨 304명.
생방송으로 전국민이 우리 아이들 수장되는 모습을 안 볼 수도 있었습니다.

여러분 30분이 그냥 30분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30분입니다.

무능 무책임 방임 이런 낭만적인 단어는 박근혜 정부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건 고의성까지 의심스럽습니다.
구조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당시 8시부터 NSC실무자회의가 청와대에서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명령을 안 합니다.

거기에 박근혜 하나 살리고자 편법에 위법에 거짓말까지….
대단한 정부였습니다.

이런 정부를 정권이 바뀌었으니 믿어보라구요?
아뇨 전 누구도 안 믿고 우리 아이들만 보고 갑니다.
다시 투쟁 모드로 나갈 겁니다.
앞을 가로막는 누군가는 처절한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416가족협의회 진상규명 분과장 장훈(준형 아빠)


출처 https://youtu.be/aFh1rpMF_xo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