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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만 세월호 문건 조작? 해경도 의심스럽다
게시물ID : sewol_56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10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06 17:37:49
해경청장 김석균의 행적에 대한 의문

감사원에 제출된 해경의 문건에 의하면, 김석균 당시 해경청장은 09:05경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했고, 09:10~10:10까지 위기관리실에서 상황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상황을 점검했으며, 선체 인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상 크레인을 동원했다고 한다. 

세월호 선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지도 않은 시점에 승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전원 구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던 것이 아니라, 동원에 상당히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그리고 침몰을 전제로 하는 장기계획인 크레인 동원을 논의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구조도 하지 않고, 진실도 밝히지 않고 있는 해경. 진실이 철저히 밝혀지고 책임자가 처벌되는 그날까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조직이라 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110610090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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