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세월호가족협의회 소속 유족들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국가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에서 승소한 뒤 눈물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과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31일 기무사 세월호 태스크포스(TF)에 참여했던 실무자들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특수단 측에 따르면, 이날 기무사 세월호 TF에 참여했던 실무자들이 최초 소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