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그날의 흔적들, 맨홀만 닫혔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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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7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0/21 11:41:36

[르포] 19일 미수습자 수색 종료, 취재팀에 처음으로 기관실 등 내부 공개… 다시 기억해야 할 침몰 현장들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세월호 내부는 온통 짙은 갈색이었다. 세월호를 만지고 난 손에서는 쇳내가 진하게 났다.

▲ 지난 10월19일 세월호에서 정성욱 4·16가족협의회 선체인양분과장이 맨홀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항해 중 개방금지'라고 적혀 있지만 발견 당시 5개의 맨홀이 열려 있었다. 사진=김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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