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씨는 지난해 4월 서산에서 있었던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식'에서 살풀이 춤을 공연했다. 박 씨는 "내 딸과 아들 같은 아이들의 영혼을 진심으로 달래고 어른으로써 아이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췄다"면서 "춤을 추기 전부터 아이들 생각에 먹먹하고 눈물이 나 공연 내내 힘들었지만, 제일 중요한 건 잊지 않겠다는 거다. 잊지 않고 내가 꼭 기억해줄게라는 생각으로 공연했다"고 말했다. |
ⓒ 신영근 |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225114502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