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세월호 수색 요원 검은 장갑 껴”
-해군이 해경에 넘긴 영상엔 흰 목장갑
-해군 “1개파일인데 넘긴 뒤 2개파일 돼”
-“수색 당일 바로 해경에 인계..편집불가능”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은 단원고 학생 희생자 유가족이 녹슨 세월호 선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해군이 세월호 수색 과정에서 “흰 목장갑을 끼지 않았다”며 영상 8분짜리와 26분짜리 중 흰 목장갑이 나온 26분짜리 영상이 가짜일 가능성을 16일 제기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은 단원고 학생 희생자 유가족이 녹슨 세월호 선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https://t1.daumcdn.net/news/201904/16/ned/20190416161106796met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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