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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CCTV 의혹 검증①] DVR은 언제, 왜 꺼졌나
게시물ID : sewol_58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8/19 09:26:29
 
 

 

          

          
 

5년 넘도록 풀리지 않은 세월호 CCTV 관련 의문들

세월호 DVR, 즉 선내 CCTV 영상 저장장치가 수거된 것은 참사 발생 두 달여 뒤인 지난 2014년 6월 22일 밤이었다.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12명의 시신을 찾기 위해 언딘리베로 바지선에서 수중수색을 계속하던 해군 잠수팀이 22일 밤 11시경 입수해 3층 안내데스크 부근에서 DVR을 수거한 뒤 11시 41분경 바지선으로 복귀했다.
▲2014년 6월 22일 밤 해군 잠수사가 수거해 해경에 인계한 세월호 DVR (출처: 416기록단)
이틀 뒤인 6월 24일, 수거된 DVR은 부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존처리를 거쳐 검찰에 증거물로 제출됐다. 검찰이 명정보통신에 의뢰해 50여 일에 걸친 DVR 하드디스크 복원 작업이 진행된 끝에 8월 22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유가족들에게 복원된 영상이 전달됐다.
▲ 명정보통신에서 진행된 세월호 DVR 하드디스크 복원 과정
 
 
그 직후 뉴스타파는 유가족들의 요청으로 복원된 CCTV 영상 파일을 넘겨받아 분석했고, 그 결과를 9월 3일에 보도(https://newstapa.org/16888)했다. 우선 CCTV 화면에 표시된 시각은 실제보다 15분 21초 지연된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 전날 밤 10시쯤 선상 불꽃놀이의 첫 번째 불꽃이 터지는 순간을 CCTV 화면과 희생자 휴대전화 복원 영상에서 상호 비교한 결과였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81908014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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