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6주기 맞아, '진혼무'로 원혼 달랜 박소정씨
[오마이뉴스 신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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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정 씨는 매년 열리는 세월호 참사 추모제에서 추모공연을 해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열린 '세월호 참사 4주기'에서 추모공연하는 모습이다. |
ⓒ 신영근 |
어김없이 다가온 4월.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유난히 찬 바람이 많이 분다. 2014년 4월 16일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났던 학생들은 '가만있으라'는 말만 듣고 있다가, 영문도 모른 채 영영 사랑하는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아직도 세월호 참사는 현재진행형이다. 이렇듯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을 생각하며, 아이들의 원혼을 달래는 한 시민의 '진혼무' 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