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월호 구조 실패' 김석균 전 청장 "최선 다했다" 혐의 부인
게시물ID : sewol_58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0/12 22:36:06

 

"재판에서 도의적·법적 책임 분명히 구별돼야"

 

 

세월호 참사 당시 미흡한 초동 조치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12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상자를 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사진)이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청장 등 11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균 청장은 "당시 많은 책임을 지고 있던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재판에서 도의적 책임과 법적 책임은 분명히 구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같이 근무하던 동료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 입장인데 동료들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101217271087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