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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외면 배 타라고?" 세월호 선상추모식 돌연 취소
게시물ID : sewol_58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12 09:26:11

 

 

11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항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들이 참사 해역에서 선상 추모식을 예정했다. 그러나 피해 가족들은 해경이 준비한 경비정이 사고 당시 현장지휘선이었던 '3009함'이라는 점을 알고 탑승을 거부했다. 사진은 해경이 이날 대기시킨 3009함의 모습.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희생자 7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이 선상 추모식을 준비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목포해경이 유가족들에게 사고 당시 구조에 쓰였던 배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유가족들은 지난 11일 목포해경이 이동수단으로 ‘3009함’(3000t급)을 제공한 데 대해 “함정 헬기에 희생자 대신 해경청장 등을 태우며 구조를 소홀히 했던 배에 탈 수 없다”고 항의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4·16 재단,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 협의회 등은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인근 참사 해역에서 진행하려던 선상 추모식을 취소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41205514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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