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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내부 출입 제한…유족들 “세월호 지우기” 반발
게시물ID : sewol_59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
조회수 : 1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7/28 16:42:23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안전을 이유로 세월호 내부 출입을 제한하자 유족들이 ‘세월호 지우기’를 중단하라며 반발했다.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28일 공개한 해수부 공문을 보면, 해수부는 지난달 29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0416단원고가족협의회, 세월호일반인유가족협의회, 4·16재단에 이달 1일부터 일반인의 선체 내부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선체내부 출입절차 등을 규정한 ‘세월호 목포현장 출입관리 매뉴얼’을 폐지한다고 통보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파손선체 원형보존을 위해 2017년 4월부터 목포신항에 임시거치해 관리하고 있으나 침몰·인양 과정에서 선체 내·외부가 손상돼 일반인이 내부에 출입하는 경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현재 세월호 선체는 선박으로서 등기·등록이 말소됐을 뿐 아니라 ‘시설물안전법’ 등 안전 법령을 적용하기도 적합하지 않은 상황으로, 일반인 출입 등을 위한 법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015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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