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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적은 안희정? 과거 인터뷰 속 다른 모습
게시물ID : sisa_1001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혹은거짓
추천 : 20
조회수 : 126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2/13 0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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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안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 전 대표와 지지자들이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냉정한' 태도를 보인다며 비판했다. 

안 지사는 그간 대연정 발언, 선의 발언, 전두환 표창 발언 모두 문 전 대표 측이 자신의 발언을 왜곡하며 네거티브를 하고도, 정작 자신을 네거티브 정치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데에 대해 격정을 토로한 것이다. 

그러나 안 지사가 과거에 인터뷰를 통해 했던 말들을 종합해보면, 지금 안 지사가 했던 말과는 사뭇 결이 다르다.

참여정부 시절 안 지사는 보수진영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 왔지만, 최근에는 자유한국당을 포괄하는 대연정이 가능하다고 발언해 야권 내의 비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호남을 '패권'으로 지칭했지만 지금은 호남 민심의 대변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 보수진영, 적대에서 연정으로

안 지사는 2007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참여정부 무능론․실패론에 대해 "한나라당과 보수언론의 부당한 공격이자 주술"이라면서 "이들과 싸우지 않으면 열린우리당과 진보개혁세력의 승리는 없다"고 말했다. 같은 해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실패론에 대한 반사이익밖에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런데 안 지사는 10년 뒤인 지난 2월, 한나라당을 계승한 자유한국당과도 대연정이 가능하다고 발언해 야권 내의 거센 반발을 샀다. 안 지사는 이에 대해 '여소야대' 정국에서 불가피한 선택임을 밝히면서, "한국당까지 국가개혁 과제에 동의하면 연정한다는 것"이라며 대연정론을 거듭 강조했다. 

...
(추후 출처) 
출처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10131

http://archive.is/osz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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