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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한국 기레기들의 환상적인 제목 선정 보시죠
게시물ID : sisa_1002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3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15 11:06:5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205720



홀대론에 대한 청와대의 한중 정상회담 결과


청와대 관계자-기자 대담 자리

-사드 문제만 좁혀놓고 보면 APEC 때보다 발언 횟수가 줄거나 강도가 낮아지면 좋은 시그널일거라 예상. 그정도는 되는 걸로 보임.

-확대정상회담에선 시진핑이 사드 용어를 쓰는 대신, [우리 모두 아는 문제]라고 돌려 말함

-사드 용어는 소인수 정상회담에서만 최소한으로, 그것도 마지막에 살짝 언급함. 결과만 놓고 보면 조흔 신호로 보임.

-정상회담이 예정보다 1시간 길어진 것도 양 정상간 신뢰회복하기 충분한 시간

-이렇게 양국이 함께 노력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됨.

-종합적 결과는 방중일정을 마치고 평가하는 것이 맞을 것.

 

기자

-미국쪽에서 대북 군사옵션이 거론되는데, 한중 정상이 합의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위한 4대 원칙으로 미국과의 공조가 가능하다고 봅니까?

 

관계자

-군사옵션은 외교,평화적 수단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

-미국도 평화적 외교적 해결이 공식 입장

-중국과 4대 원칙 합의가 미국과 다르진 않을 것.

-이런 문제는 한미 공조가 중요한 시점에서 충분히 서로 공조하고 공유했을 것임

-양국 기본 입장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어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함.

 

기자

-전날 취재진 폭행에 대해

 

관계자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

-아픔을 당한 분들이 조속히 쾌유하길 바람.

-문 대통령께서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직접 가서 위문하고, 조치하라고 강력 지시하심

-어떤 책임관계가 있는지 경과와 진상을 정확히 파악후 후속조치를 말씀드릴 것.

-어제 강경화 외교부 자관이 확대정상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시함

-진상조사 및 책임문제, 재발방지등을 언급했을 것으로 짐작함. 

 

기자

-왕이 외교부장이 대통령 어깨에 손 올린건 외교 결례가 아닌가

 

관계자

-문 대통령이 먼저 친근함을 표시했으니 그리 했을 수 있다.

-외교결례라고 보기보단, 친밀했다는 측면으로 봐주시길.

-홀대론은 회담의 내용을 가지고 평가해달라.

-대통령께서 서민식당에서 아침 식사 한 것도 우리가 적극 기획한 일정이다.

-중국 국민에게 다가가는 인상을 남기는 것도 중요한 외교일정이라고 본 것.

-정상회담을 예정보다 한 시간 넘게 하는건 처음봤으며, 결과적으로 중국과 시진핑이 한국과 문재인 대통령 관계를

-중요하게 인식한걸로 본다.

-그런 상황에서 홀대론은 동의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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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만 보면 청와대 관계자와 기자의 알찬 문답인데

 

이런 기사의 예술적인 제목은 뭘까요?

 

와대, 중국의 '한국 홀대' 부정…'아전인수'식 해석?

 

 이것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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