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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만 “장준하 선생 의문사, 풀어줄 열쇠 찾았다” + 군 의문사 이야기
게시물ID : sisa_1002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9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5 23: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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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 의문사 진상규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고상만 선생님이 출연했습니다

고상만이 만나본 친일반민족행위자 후손들
- 그들은 하나같이 자기 조상이 좋은 일을 했는데 왜 반민족행위자냐고 따졌다고 합니다
- 바로 국정교과서의 그 서술내용대로

장준하 선생 의문사를 풀어낼 새로운 열쇠를 찾아냈다
- 장준하 선생 의문사의 진실과 범인을 추적할 단서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 하지만 자유당이 노무현 정부 때 활동했던 과거사 진상규명 위원회 2기 출범 법안을 방해해서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군인의 참혹했던 취급과 이등병의 엄마
- 김훈 중위 사건 이전까지 군인의 죽음은 말 그대로 개죽음이였습니다
- 심지어 군복도 공용품이라고 회수해서 벌거벗긴 시신만 가족에게 보내온 것이 지난날의 현실
- 내가 조사하고 파헤친 군인의 자살 중에서 정말로 스스로 죽고 싶어서 죽은 군인은 없습니다 죽게 만든 원인이 있습니다
- 화장터로 들어가면 "어머니 아들이니 당신이 알아서 하세요" 라고 취급하고 내다 버리는 군대의 현실

김정숙 여사께서 보고 눈물을 흘린 연극 "이등병의 엄마"가 일궈낸 기적
- 12월 11일 쥐박이가 돈낭비라고 없애버렸던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를 다시 설치하는 군의문사 진상규명법 소위 통과
- 하지만 이 방송 녹화 이후 자유당의 방해로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 법안이 5.18 진상규명법과 함께 보류당했습니다
- 12월 14일 국방부에서 군 사망자의 순직예우 권고 인정
- 김정숙 여사부터 군 수뇌부까지도 책임감을 느끼며 본 이 연극을 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보시면 됩니다
출처 http://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E1Z7P0J6J1O4U1C4W2J4W4C2Q4W3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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