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빗 거래소가 해킹을 당해 17% 정도의 투자금 손실이 있고 그래서 갑자기 파산을 한다하여
파장이 일고 있다는 뉴스인데요
이거 참 묘하네. 불과 얼마 전에 북한 소행의 해킹 시도가 있다고 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해킹 맞고 파산이라. 17%라는 손실도 애매하네요.
개인이 막 들고 일어나기에는 애매한 손실분인데...
이 정도 규모에서 파산들어가면 법원에서 최소 1~1.5년 끌테고
관계자도 엄청 많아서 소집만 여러번 하면 햐... 이거 아무래도...
자금 관련한 분야에 좀 있다보니
선수들이 손절매를 하려고 할때 하는 수법과 비슷한 것도 같고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DB손해보험에 사이버피해보험 든 게 겨우 한달이네요.
보험업계도 요즘 기획먹튀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데요.
기자도 뭔가 냄새를 맡고 기사를 낸 것 같네요.
좀 지켜봐야겠군요.
오유분들도 가상화폐 투자하신분들 좀 있으신 것 같은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실물 기반 없는 신종투자트렌드의 끝은 대부분 비슷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