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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이버 전사와 싸웠던때의 기억
게시물ID : sisa_1006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눈빛사랑
추천 : 50
조회수 : 142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12/25 04: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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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이버 전사와 싸웠던때의 기억


당시 국정원이 드러나기 몇년전일입니다.
싸웠던 사람은 국정원일수 있고, 그 하청일수도 있고, 사이버 전사에 속했던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유독 특이 했던점이 있는데, 자신을 흉보거나, 특정사회적 이슈 게시물이 있을때 어김없이 나타나더군요.
그렇게 열심히 활동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한국의 커뮤니티 게시물을 모두 긁어서, 보기좋게 분류해주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뭐, 기술적으로 어려운것이 아니라서, 외주를 주면, 그거 만들수도 있어서, 돈만있으면 굳이 서비스 가입하지 않고,
외주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제작할수도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일반 사용자가 하는것보다 훨씬더 쉽게 사이트를 모니터링 할수 있어요.
그게 기술적으로 가능하냐? 라고 물을수 있는데,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구글이라는 사이트가,
전 세계의 웹사이트를 모두 긁어서 검색어만 던지면, ms단위로 결과물을 줍니다.

그 프로그램은 그 범위를 한국의 커뮤니티로 한정시켜서 긁어가는 량이 아주 작아요
(구글에 비하면..)

그 때 대화하면서 느낀것이
1. 전문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하므로, 생산성이 월등히 높다.
2. 직업으로 하므로, 활동시간이 일반인에 비해서 길다.
3. 쪽팔린줄 모른다. 어차피 직업으로 해야 하는거니..
4.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일반인은 쉽게 지쳐서 떨어나갈수 밖에 없죠.


대응전략?
대응전략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어차피 사람들은 이슈가 있으면, 그게 사실인지, 정말 하나하나 직접 찾는 사람이 아주 작아요.
그래서, 적당히 교묘히 편집된 자료를 던져주면 잘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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