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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 출신 美국방 부장관 “한미 군사훈련 연기,긴장 완화에 도움안돼"
게시물ID : sisa_1006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5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25 16:03:51

http://www.vop.co.kr/A00001235822.html


펜타곤 2인자, 문재인 대통령 발언 3일뒤 부정적 언급...“미국산 무기 판매 한국과 계속 협의 중” 발언도



패트릭 샤나한 미 국방부 부장관(자료 사진)


패트릭 샤나한 미 국방부 부장관(자료 사진)ⓒ미 국방부 공개 사진 캡처


미국 국방부의 패트릭 샤나한 부장관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연기하는 것이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샤나한 미 국방부 부장관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올림픽 기간 중 (한미) 군사훈련 연기가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답변의 파장을 의식한 듯 기자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참모들을 가리켰고, 동석한 참모는 “나중에 답변하겠다. 나는 거기에 답할 수 있는 최선의(best)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서둘러 화제를 돌렸다.

샤나한 미 국방부 부장관은 미국 방산업체 보잉사 수석부사장 출신으로 지난 7월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미 국방부 ‘넘버2’ 자리인 부장관(Deputy Secretary)에 임명됐다.

당시에도 미 언론들은 샤나한 부장관이 미 국방부 근무 경험이 전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록히드마틴에 이어 세계 2위 방산업체인 보잉사 부사장을 국방부 부장관 자리에 전격 임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샤나한 부장관의 언급은 19일, 미 NBC 방송이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한미 양국은 올림픽 기간에 합동군사훈련을 연기하는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며 “나는 미국 측에 그런 제안을 했고, 미국 측에서도 지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지 사흘 후에 나왔다.

따라서 미 국방부 부장관 개인의 의견을 밝힌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보기 어려운 대목이다. 미 국방부의 크리스토퍼 로건 대변인도 20일, 문 대통령 언급에 대한 논평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향후 (한미 군사) 훈련에 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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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리(미국)의 군사기지를 제공하고 유지할 의무가 있으며, 우리(미국)의 무기를 왕창 구매해줘야지 ㅎㅎㅎ


'황금알 낳는 거위'여, '황금'을 더 낳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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