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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교수님의 민주당에 일갈하신 말씀을 읽으며.,
게시물ID : sisa_1007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99606사라
추천 : 31
조회수 : 125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2/27 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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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교수님께서 민주당에 일갈하신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이, 

일반 시민과 여의도 정치인들의 위기감이 다르다는 겁니다. 
탄핵 때도, 일반 시민은 나라가 이대로라면, '정말 미래가 없다'는 위기감이였죠.
그런데, 여의도 정치인들은 나라보다, 자신의 정치 입지를  먼저 계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박근혜를 버렸다고 해서, 수구 언론들이 그들의 카르텔을 버렸습니까? 
그들은 여전히 진정한 권력은 자신들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집단입니다. 

지금도 정부 여당을 후려치면, 정권의 성공여부는 자신들에게 있다고, 끊임없이 과시하고 있지요.
(그래서 청화대 윤영찬 수석이 기자들 해외 연수 발언도 나온게 아닌가 혼자 짐작해 봅니다.)

민주당 대변인들이 여당이라 몸사린다는 측면도 있지만, 언론의 문제가 이렇게나 드러남에도 언론에 대한 문제 제기를 
정면으로하는 정치인 있었습니까? 
선거를 앞 둔 정치인들은 언론을 적으로 할 수 없겠지요.

언론 개혁이 없다면, 적폐청산은 없습니다. 이 싸움은 지지부진하며, 진전도 눈에 잘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만, 
계속되어야 하고, 현재의 일부 비판으로만 해결 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가짜뉴스, 악의적 오보 제제등 최소한 가시적인 언론 제제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우리는 기래기들과 싸워야하며,
이런 것이 계속된다면, 민주당에 실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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