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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지금 대문에 있는 '박성민'의 글.. 이자가 누군지 아시나요?
게시물ID : sisa_1008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수전
추천 : 103
조회수 : 314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1/02 13:37:22

“한국의 주인이 바뀌고 있다”

박성민의 2018 정치기상도

박성민(정치컨설턴트)

...

무엇보다 자유한국당의 위기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데 있다. 두 당의 통합이 무산된다면 자유한국당이 민주당의 대척점 지위를 유지할 수 있지만 통합이 된다면 신당의 정체성을 둘러싼 논쟁은 있겠지만 ‘보수의 대안 정당’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정치는 합리적인 사람보다는 합목적적인 사람이 해야 한다. 정치적 반대자들과 싸우는 건 작은 용기만 있어도 되지만 지지자들에게 욕먹는 결단은 큰 용기가 없으면 할 수 없다. 정치가 어려운 이유다. 우디 앨런이 영화 <지골로 인 뉴욕>에서 장사가 안되는 중고서점을 폐업하면서 “요즘은 이런 귀한 책 찾는 놈들이 더 귀해”라고 한탄했지만 요즘은 지지자들에게 욕먹을 준비가 되어 있는 정치가를 볼 수 없다. 옛날에는 위대하면 유명해졌지만 지금은 유명하면 위대해진다고 믿는 시대다. 예능의 시대, 가벼움의 시대다. 지도자도 없고, 위대함도 없다. 

정치는 단순하다. 지지기반을 넓히면 살고 좁히면 죽는다. 지난 30년간 연합을 한 정치세력은 승리했고 분열한 세력은 패배했다. 예외가 없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보수가 정치적 상수에서 변수로 전락했다는 사실이다. 지난 30년간 유지돼온 민자당 대 반민자당, 한나라당 대 반한나라당, 새누리당 대 반새누리당의 보수 우위 시대가 막을 내리고 민주당 대 반민주당의 시대가 열렸다. 한국의 주류가 바뀌고 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에 성공한다면 6·13 지방선거는 통합신당과 자유한국당의 반민주당 연대,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반자유한국당 연대, 그리고 연대 없는 3당 경쟁의 세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분명한 것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담대한 연대’를 결단하는 지도자가 승리자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012138005&code=910100#csidx26c218a5d4ec93db1b511556bd6b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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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정치의 지지층 변화 운운하는 초반부로. 시작했지만

결국 저 글의 핵심은 저 아래 마지막 부분입니다.

결국 국민당 바른당 통합이 '보수의 대안정당'될 수 있다고 하면서

'담대한 결정'운운하고 있고

결국 지선 전

선거연대 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저 말 하려고.. 삥 둘러간 겁니다.


그리고 저 기사를 지금

경향은 메인에 위치지우고 있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나요??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박성민이 누구냐입니다.


대선 당시 한 언론사의 기사입니다.


"...국내 최고의 선거 전문가이자 정치 컨설턴트로 손꼽히는 박성민 민컨설팅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캠프를 돕는다.

◇한국 정치컨설턴트의 '1인자', 안철수에게 간 까닭은 = "호남에서 국민의당 경선 흥행, 안철수의 압승을 통한 '반(反) 문재인 정서'의 확인…. 이를 본선으로 이어가면서 지난 총선처럼 마지막 극적 반전을 꾀하는 노림수. 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은 '박성민'일 것이다." 지난 26일 국민의당 호남 경선 결과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던 때,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이 지목한 사람이 박성민 대표다. 그는 올초부터 안철수 캠프에서 전략과 메시지 등의 자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박 대표가 사실상 캠프의 ‘수석 전략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

공식 직함을 갖고 있지 않지만 중요한 의사 결정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후보 대선출마 선언식 슬로건으로 ‘대신할 수 없는 미래’가 결정된 게 좋은 예다. 지난해 20대 총선 서울 노원병 선거 당시 안 후보가 내건 슬로건이 '대신할 수 없는 이름, 안철수'였다. 박 대표는 안 후보의 노원병 지역을 맡아 낙승을 이끌었다. 특히 선거 슬로건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대표는 범여권 대선후보들과도 직간접적으로 인연이 깊다. 홍준표 경남지사의 2014년 지방선거 승리도 그의 작품이다. 이번 대선에서 중도보수 성향 지지층을 껴안아야 하는 안 후보에게 여권 후보 선거 경험이 풍부한 박 대표가 맞춤형 전략을 내놓을 수 있다는 평이다. 박 대표가 줄곧 언론 인터뷰와 칼럼에서 이번 대선 관련 다자구도, '야야(野野) 대결'로 펼쳐질 것이라고 주장해 왔던 것과도 맞물린다..."

http://v.media.daum.net/v/2017032809530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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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이 이런 사람 글을

새해 대문 메인에 올리고 있어요

대문짝만 하게....



이게 뭘 의미하겠습니까..

어제 mbc 에 이어..

경향도 ......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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