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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년토론을 보면서 느낀점- 자한당 주장의 공허함...
게시물ID : sisa_1009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펠
추천 : 49
조회수 : 369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1/03 00:59:29
국회에서 100석을 넘게 가지고 있는 제1야당의 원내대표라는 사람의 수준이 처참하네요...
 
원내대표의 수준이 곧 그 당의 수준이라고 치면, 국회의 수준 또한 처참하다는 방증이겠지요.
 
 
사실 자유한국당 자체는 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 시절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이제는 받아들이는 우리가 변했다는 것을 그들만 모르고 있어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 북한만 걸고 색깔론 공세하고 안보위기론만 주장하면,
 
메이저 언론에서 받아쓰고, 불안감에 떨던 시절에서 이젠 충분히 변화했습니다.
 
 
그들의 안보위기론은 결국 자기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근거가 희박한 주장일 뿐이고,
 
실제로 어떤 상황인지, 외국에선 어떤 관점으로 사안을 바라보는지 등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유한국당의 주장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 판단할 수 있지요ㅋ
 
 
이번 토론에서 유시민이 김성태의 주장을 논거없다고 비판하면서 무시하고 넘어간 것과 같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 지점을 통렬히 반성하고 개혁해야 하지만...변하지 않겠지요...ㅋ
 
그리고 이렇게 20대 국회가 끝나고 다음 국회의원이 선출되면, 분명 제1야당은 자유한국당이 아닐겁니다.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도저히 눈 뜨고 보기 힘든 수준임이 여실히 드러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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