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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 “文대통령은 다르다. 역시 대통령을 잘 뽑아야”
게시물ID : sisa_1009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스트
추천 : 244
조회수 : 508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8/01/04 1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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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병문안을 온 문재인 대통령이 쾌유를 기원하자

“총알이 쏟아지는 곳에서도 살아났는데 이까짓 것을 이기지 못하겠는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할머니는 이어 “그래도 이 복잡한 시기에 어려운 일이고 우리가 정부를 믿고 기다려야 하는데 우리도 나이가 많으니

대통령께서 이 문제가 해결되도록 힘을 써 달라”며 “내가 이렇게 누워있으니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외교부 TF의 ‘한일위안부 합의 조사’ 발표 이후 문 대통령의 입장 발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다르다. 역시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968406619074440&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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