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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아라리요로 눈갱 당한 후 뻘글입니다
게시물ID : sisa_1010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ouette
추천 : 5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07 09:27:09
유툽으로 88 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듣다가 

자동재생으로 아라리오를 들으니 귓테러로 눙물이 ㅠㅠ

문프께서 평창 홍보하니라 고생많으신데

큰 사고 없이 잘 치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꺾여버린 꽃처럼 아플 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의 소릴 느껴봐
힘겹게 접어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차라리 버터플라이-러브홀릭스(국가대표 OST)가 가사도 좋고 명곡인데 ㅠㅠ

라이브로 부를일 없을거라고 노래를 어렵게 만들었는데 대박쳐서 가수들이 고생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노래: 크리스티나, 이승열, 호란, 박기영, 웨일, 정순용(마이앤트메리), 미키, 혜원, 장은아, 알렉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fLk-dYXs_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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