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안부 협상에 대해 사실상 파기를 선언하면서 정부는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자세를 취했는데, 이 자세가 가장 좋은 모습인것 같습니다.
 이전 정부가 할머니들 편에 서서 일본을 물어뜯고 싸워도 모자랄 판에 제3자로 팔짱끼고 중재를 하며 협상을 했으니, 지금 현정부는 가해국에 “우리 재협상합시다” 요구할게 아니라, 가해국이 직접 재협상을 요구라도록 만드는게 도리에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세는 안으로는 할머님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밖으로는 일본을 압박하는게 정부가 취할 수 있은 가장 좋안 자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