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 우리엄마 계속 꼬드겨서 투자 부추기는 62년 백수 이모 때문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피라미드란 걸 알았음에도 어머니는 지금까지 정직하게 돈 버는 것보다 쉽게 돈을 버는 코인 시장에 잠깐 관심을  두셨으나, 매일 지속된 아들의 잔소리에 그만두셨다.

법무부 장관 발표 바로 전날!

 어머니가 느낀 것은 지금까지 힘들게 돈 벌어온 세금내고 자식 새끼들 키우고 살았는데, 이렇게 또 단타로 사람든 돈 버는 것에
대해 인생에 무력감을 느끼셨다.

아무리 살기가 힘든 한국이라 해도 노동을 통해 얻는 적정대가가 저 무리들이 말하는 자유자존주의시장이 아닌가.

코인은 투자가 아니다.  피라미드 도박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