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시간 낮으로 집중… 위탁 간접고용 환경미화원 차별 철폐도 주력환경부는 매년 평균 약 590건에 달하는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2022년까지 90% 이상 줄이겠다는 각오다. 이처럼 안전사고가 잦은 원인에 대해 정부는 환경미화원의 고용형태, 근로조건, 안전기준 등이 여러 부처와 지자체에 분산된데다 작업량 과다, 안전장비 미흡 및 안전의식 부족 등 복합적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 사람 중심의 청소차 보급 △ 차별 없는 선진일터 조성 등 3대 분야에 따라 개선대책을 세웠다.우선 환경부는 새벽 작업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등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해 낮에 작업시간을 집중시키기로 했다.또 관련 법을 개정해 종량제봉투의 배출 무게 상한을 설정해서 미화원의 부상을 방지하기로 했다.
우리 주변에 없어서는 안될 분들중에 한분들이셨는데 일의 특성상 위험에도 쉽게 노출되고 환경조건도 열악했는데 정부가 나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