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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토론 초반부터 잘못됨을 감지.
게시물ID : sisa_1014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군곤뇽
추천 : 148
조회수 : 52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1/19 06:06:36
스크린샷 2018-01-19 오전 5.08.05.png

김진화 대표가 경제학을 공부한 유시민 작가한테 '화폐의 역사'를 나름 자기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
(유시민의 눈빛을 보라... 나는 무언가 연민의 눈빛으로 보였다...)

김진화 라는 사람이 보기에 언변이 좋고 신뢰가 가보였지만 초반에 화폐를 유시민에게 설명하는 모습을보고 이상했다.
유시민한테 논거를 대려고 화폐 역사 설명을 한게 아니라 티비를 보는 코인충들 및 귀 얇은 사람을 묶어두고 투자심리를 끌어들이려는 취지로 본다면 그 화법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긴 했다.

김진화라는 사람은 거래소 최초로 설립한 사람이다. 때문에 거래가 많이 이뤄져야만 거기에 따른 수수료수입이 오르기에 
실제화폐와 가상화폐의 분리라는것 자체를 생각할 수 없는 사업적 입장이 있다.

토론 초반에는 "비트코인을 화폐로서 거래해 보았는가" 라는 유시민의 질문에 말을 돌릴뿐이었고(너무 자연스럽게 다른설명으로 말을 돌림으로서 어중간한 경청으로는 질의했다는 것을 까먹을 뻔했을것이다.)
막판의 또 한번 유시민의 질문인 "비트코인이 실제 거래수단으로 활용할수 있는가"(역시 같은질문)라는 질문에 "왜 그게 돼야 하죠"라는 답변. 이것은 거래소 수입의 이유가 되는 사회제도와 현상을 부정하는 모순 아닌가?

 내가 본 각 패널의 한줄평
김진화 : 도덕, 양심, 정의가 없어보이고 제도권내에 생리를 아는 창의적이고 언변좋은 사업가.(feat. MB)
정재승 : 사회이면의 악을 체험하지 않은 학자.
유시민 : 사회 이상현상을 정말로 걱정하는 ... 설명그닥 필요없고 그냥 꼭대기에 있어보였음.
한호현 :  it기술 자문가 (feat. 동네 아저씨)

그리고 내가본 보기 좋은 결론
거래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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