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어떤 주관을 가진것도 아니고 소신도 가지고 있지않아요. 글론 그 사실을 본인은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고 주관이 있고 소신이 있다고 생각하죠. 본인은 쿨하며 쿨하기때문에 정치엔 무관심하고 오직 나의 갈길을 간다고 생각합니다.
이토록 주관과 소신이 없기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에 대한 판단을 하는 기준은 합리성이나 주관보다는 대세입니다. 군중들의 방향이 어느쪽으로 많이 기월어져있는가, 어느쪽이 더욱 기가 쎈가 이런것에 따라 방향을 정하기도하고 후닥닥 태세전환하기도합니다.
끼리끼리 모인다고, 사이트도 그러한 성향을 가진 사이트들이 더러 있는데, 그런곳들의 특징은 태세전환이 정말 우디르급이라는것이죠. 금방욕했다가, 상황이 바뀌면 우~~~하고 거기 쫒아가 언제 욕했냐는듯이 표정변합니다.
그런 세력들에게는 우리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해선 안됩니다 ㅇㅇ 왜냐면 호소하면 얕보고 자기 밑으로 보기 시작하거든요. 그렇게 어떻게 해야하느냐 이쪽이 으쌰으쌰하고 더욱 단압하고 강력한 기운을 내뿜으면됩니다. 그러면 그 세력들은 어느세 이쪽에 붙어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세력은 언제든지 우리편일수도 없고 우리쪽에 있을수도 없어요. 타고난 성향이 그런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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