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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다음주 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정상화 될 예정
게시물ID : sisa_1017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52
조회수 : 16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1/27 01:49:50

[단독] 청와대 몫 충남대 김재영 교수 내정, 장기간 공백 방통심의위 내주 정상화 전망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우여곡절 끝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정상화된다.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제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촉현황 문서에 따르면 청와대는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대통령 추천 방통심의위원으로 내정했다.

언론학자인 김재영 교수는 지상파, 케이블 등 지역방송 문제 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왔다. 김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 지역방송발전위원, 방통심의위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 등을 역임했다.

앞서 정부는 김기만 전 춘추관장을 청와대 몫 방통심의위원으로 내정했으나 검증 단계에서 최근 3년 내에 광고회사에서 업무를 한 사실이 확인돼 방통위 설치법 상 ‘이해상충’ 조항에 걸려 낙마했다.

총 9석 

청와대 : 강상현 연세대 교수, 위원에 이소영 변호사 + 김재영 교수

국회 : 더불어민주당은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자유한국당은 이상로 전 MBC 부국장, 국민의당은 박상수 전 KBS 방송심의 총괄 심의실장

        정세균 국회의장이 허미숙 전 CBS TV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자유한국당이 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각각 추천


※ 종편 신고 열심히 하자 우리 저것들 좀 날려버리게 !!!! 

한편 종편이 연간 법정제재 4건 미만 유지를 재승인 조건으로 받은 만큼 4기 방통심의위의 심의 기조는 종편 재승인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TV조선·채널A·JTBC는 지난해 3월 오보, 막말, 편파방송과 관련한 법정제재를 1년에 4건 이하로 유지하지 않으면 시정명령을 받고 반복되면 재승인 취소까지 이뤄지는 조건으로 재승인을 받았다.

이 같은 재승인 조건이 심의 의결일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종편은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방통심의위에 장기간 공백이 이어진 탓에 사실상 2년치 심의를 한번에 받고 법정제재를 4건 이하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12615222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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