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검사 최국장 실명 떴어요
게시물ID : sisa_1018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놔키스트
추천 : 100
조회수 : 43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1/29 21:13:06
-기사중 발췌
안 검사의 성추행 사실을 당시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앞장서 덮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서 검사가 추행 사건 이후 조직 안에서 겪었다고 폭로한 경험은, 억울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검찰 조직의 ‘인권 감수성’이 어느 정도까지 추락했는지도 생생하게 보여줬다. 괴로워하는 그에게 동료 검사들은 ‘너 하나 병신 만드는 건 일도 아니다. 지금 떠들면 그들은 너를 더욱 무능하고 이상한 검사로 만들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법무부에 알렸지만 ‘검사 생활 오래 하고 싶으면 조용히 상사 평가나 잘 받으라’는 싸늘한 반응이 돌아왔다고 한다.

서 검사는 이른바 법무부 검찰국 중심의 ‘그들만의 리그’ 문제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권력을 거머쥐고, 정권이 바뀌어도 ‘코어 1%’의 흔들리지 않는 위치를 차지해, 문제검사를 만들거나 심지어 옷을 벗게 하는 것도 손쉽게 해낸다”고 날을 세웠다.

서 검사가 지목한 안태근 검사는 지난해 6월 법무부 검찰국장 시절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의 부적절한 ‘돈봉투 만찬’ 파문으로 그달 면직 처분되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9945.html#csidx06abd33988cffc6915f7aba263b8c60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9945.html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