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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작전명 ‘레드펜’…MB 사이버사, 누리꾼 블랙리스트 관리
게시물ID : sisa_1018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칠백원
추천 : 29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1/30 17:57:37

이런거 숨기고 감추지 말고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피해자가 누구인지 밝혀야 하고, 가해자들은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국가에서 배상을 하는게 아니라.. 가해자들이 가해자의 재산으로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해야 합니다



[단독] 작전명 ‘레드펜’…MB 사이버사, 누리꾼 블랙리스트 관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9773.html

작전명 ‘레드펜’.

군 사이버사령부(이하 사이버사)가 ‘레드펜’이라는 작전명으로 정부 비판 성향의 아이디를 대량 수집해 온라인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집중 관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군의 정치 개입이 댓글 작업을 통한 여론 조성을 넘어 특정 여론을 파괴하려는 치밀한 기획 아래 이뤄졌음을 보여주는데, 2013년 사이버사 정치 개입 수사 축소·은폐 의혹을 넘어서는 또 다른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정부 비판 성향 ID 대량 수집

이철희 의원실(더불어민주당)에서 제공한 자료와 <한겨레21>의 취재를 종합하면, 사이버사는 2010년 1월1일 창설 직후부터 총선과 대선 때마다 온라인 선거 개입을 주도해온 심리전단 내에 ‘검색팀’과 ‘리스트 관리 담당’을 두고 ID와 닉네임, 사이트 주소 등을 모아 특별관리대장을 만들었다. ‘레드펜’ 작전은 공식적으로는 북한 선전물이나 이에 동조하는 세력을 수집해 보고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정부를 적극 비판하는 누리꾼 리스트를 작성해 대응하는 것이 주된 임무였다.


작전명 ‘레드펜’, 온라인 블랙리스트도 있었다
군 사이버사, 정부 비판 ID 타깃 여론 조작 활동 드러나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48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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