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값이 오르는건 문제 거리가 아니지요 보수 언론이 강남 집값 오른다고 zr발광 하는데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일단 전 강남에 집을 살 능력도 의지도 없어요 강남 집값은 부자들 그들만의 문제 입니다 쥐가 들끓는 30몇평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살 26억도 없고요 그돈이 있어도 사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얼마 들어도 압구정에 꼭 살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그건 사실 주택 정책에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문제죠. 즉 실거주 목적으로 부유층의 강남 주택 수요가 오르는 건 선택의 문제로 주택문제에 해당 사항이 없어요. 부자가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 30몇평을 26억을 주고 사는데 그걸 몇억 더 싸게 사게 해줄 정책적 가치는 전혀 없어요
투기적 수요로 강남 집값이 오르는 효과도 있겠지요. 근데 그건 오히려 중산층과 서민에게는 좋은 신호 입니다. 정부의 다주택 소유자에 압박으로 투기꾼이 서민 중산층 주거지를 타겟삼아 매점매석하는 약탈적 투기에서 손떼게 했다는 반증이죠 이른바 똘똘한(고가의) 아파트에 투기를 하도록해서 투기판을 강남으로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어요
즉 보수언론이 짖어대는 강남집값 타령은 일반인과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 이고 오히려 중산층 서민 주거지에서 여러채 갖고 실수요를 착취하기 어렵게 되어 미쳐 날뛰는 것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