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옛날에 우스게소리로 했던 말인데 이게 현실이 된 오늘이네요.

사법부가 죽은 정치권력을 버리고 삼성의 편을 들어준 오늘이네요.

이재용은 자유의 몸이 되었고,

박근혜는 뇌물공모자에서 졸지에 강제로 돈 뜯어낸 협박범, 강도가 되었네요.
이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사법부의 이번판결로 박근혜는 정말 그야말로 사망확정 판정을 받았네요. 

근데 오늘 이재용 석방될 때 박사모가 마중나와서 태극기 흔들던데 이사람들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요? 이재용의 오늘 판결로 인해 박근혜가 정말 코너로 몰렸고 가중처벌은 불가피한데 왜 이재용을 반겨주죠?

참 이해안되는 집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