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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이러다 망할 거 같다. GM코리아 말고 GM본사.
게시물ID : sisa_1022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40
조회수 : 30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2/13 12:53:10
GM의 최근 경향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입니다.

독일 자회사 오펠을 팔아먹고, 호주에 홀덴을
폐쇄하고 있지요. 신흥시장 인도에서는 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을 접었고요.

그러면 글로발 사업만 그런것인가 보면 국내
역시 장난 아닙니다. 미국내 21개 공장 중에 
상당수를 폐쇄할 거라고 하고 있어요.

오하이오 공장, 캔사스 공장 폐쇄하고 심지어
디트로이트 공장도 임시 휴업조치를 하는등
무조건 안한다 이겁니다.

그럼 뭘하느냐 이건데 미국내 주류 라인업
SUV 랑 트럭에 몰빵하겠다는 겁니다.
한편 전기차 개발은 계속한다는 건데요.

이게 뭔소리 인가 하면 당장 공장폐쇄하고
브랜드 축소하면 사람을 마구 자를수 있고
그러면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올라가겠죠.
그럼 누가 좋으냐. 월급쟁이 CEO만 수당을
챙겨가는 구조 입니다.

그럼 이게 전략적으로 옳으냐. 아니죠
저는 병ㅅ짓이라 확신 합니다. 지금 저유가
덕텍에 SUV와 트럭시장이 커진건데요.
상대적으로 마진 적은 승용차 시장을
내팽개 치듯 하는게 당장은 그럴듯 해
보이지만 언젠가 유가가 폭등하게 되면
대응 모델 부족으로 파산하게 될겁니다.

한국과 독일 오펠은 중-소형차 생산/개발
기지인데 독일 오펠은 팔아먹었고 한국
GM을 폐쇄하면 사실상 중-소형차 라인을
포기한다는 건데요.

국제유가는 저유가와 고유가를 반복
합니다. 결국 지금 GM 전략은 오늘만
배부르게 지내고 고유가는 아몰랑 작전
인데요.

지금 CEO는 회사가 향후 뭐가되건 고유가
오기전에 성과급만 신나게 빨고 나가
겠다는 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GM이 전기차 개발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변명을 하겠지만 솔직히 이건 면피 라고
봅니다.

마치 일본 전자회사들이 당장 이익이 되는
PDP TV만 하고 싶고 경쟁이 치열한 LCD
TV를 외면하면서 변명으로 떠드는게
"PDP에 주력하고 유기EL 개발에 주력해서
차세대를 대비한다" 는 개소리를 시전
했지만 결국 LCD를 포기한 댓가로
파산이 돌아왔죠.

GM은 일본 전자회사가 걸어간 초단기적
경영을 통한 폭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미국에도 있지요. 야후라고
다들아시죠. 온라인 비즈니스의 강자였던
야후가 마리사 라는 미친냔을 CEO로
앉혀서 하는 짓은 수익성 떨어지는거
다 폐쇄/매각/철수하는 전략 이었어요.
한국야후는 심지어 흑자 였는데 폐쇄
하고요. 결국 미국 야후 또한 통신사에
매각해 버리고 야후 회사는 폐쇄합니다
마리사는 수백억을 성과급으로 빨아
먹었어요.

GM은 메리 라는 여자가 경영하고 있어요.
하는 짓은 야후 ceo와 별반 다른것 같지
않네요.

하는 짓 봐서는 아무래도 GM코리아를
결국 철수하는 멍청한 짓을 할 것 같고
오펠 매각과 한국 철수가 악재가 되어
GM 본사도 망할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GM은 미친짓을 거두고 AMD의 여자
ceo 리사를 배워야 합니다.

http://wfmj.images.worldnow.com/images/24184433_BG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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