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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을 조져야 합니다.
제가 두 선수 징계건 올라온걸 알면서 별도의 청원을 다시 요청한건
이건 가지치기에서 끝나면 안됩니다.
평소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던 빙상협회
그리고 대한체육회에서 관행처럼 여겨졌던 갑질에 대해
조직감사와 세무조사로 판을 흔들어야 합니다.
퍼나르고 알려주십쇼
몸통을 쳐야지
개인을 속죄양 삼아 단죄하고 끝나면
제2,제3의 피해자는 또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몸통을 도려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