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오늘 방송들으시고 (나도) 무척이나 (항상 그렇듯이) 혈압상승효과를 겪으셨을겁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뭣땜시 총수는 김성태부터 시작하여 나국ㅆ 아니 나경원까지 불러 이 인기방송에 출연시키고 저 고상한척하는 (위선적인) 개소리를 하게 놔둘까요? 
제 생각엔 룰을 지켜야한다는 것이 우선이지만 
생각해보면 나경원이 서울시장선거때부터 시작된 김어준과의 악연을 생각해보면 총수의 방송에 나온다는것 자체가
 굴욕입니다 열받지만 현재 뉴수공장의 위력을 인정할 수 없는거죠 (얼글볼때마다 얼마나 빡칠까요 푸하하핳)
마지막으로는 김어준은 인터뷰어로서 정치인의 인간으로서의 본질을 벗겨내는데 천부적인 장점을 지니고 있죠 
열받지만 저들의 위선을 까내리고 본질적인 욕망을 드러내려면 결국 계속 나오게 해야한다는 거죠 
바퀴벌레들은 벽속이 아니라 햇빛이 있는 밖으로 나오게 해야 전멸될거다 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아 이건 순전히 제생각입니다만 
휴일에도 알하러가는 버스에서 뉴스공장 듣다가 열나서 함 써봤어요 ㅎㅎ 다들 문프 연설 보사며 좋은 삼일절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