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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충격' 휩싸인 日 정부…"韓으로부터 진의 들어봐야"
게시물ID : sisa_1027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이마미
추천 : 117
조회수 : 407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3/06 21:55:11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정부는 6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한국 특사단이 전날 회담에서 4월말 남북 정상회담에 합의하고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용의를 밝힌 사실이 전해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남북간 대화 분위기 속에서도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북 압력을 최고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해온 상황에서 구체적인 정상회담 일정과 북한측이 비핵화를 언급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받은 모습도 보였다.

외무성 간부는 교도통신에 "한국측으로부터 직접 진의를 들어보지 못하면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방북 경과 발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진전됐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당혹감과 놀라워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한당 바미당도 지금  당혹 충격이겠네요 .... 같은 지향점을 갖고 있는 일본과  자한당 바미당 ....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06/0200000000AKR20180306187300073.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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