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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들의 허풍
게시물ID : sisa_1029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와더불어
추천 : 4
조회수 : 14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10 0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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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제 인턴기자로 들어가서 친구들에게는 하는말이

"내가 오늘 누구를 만났는데 어쩌고저쩌고.. "
만나지도 않고 때론 그져 멀리서 마이크만 내밀었으면서 친구나 지인들에게는 자신이 유명인을 만나고있다고 자랑하고싶어하죠.

이제 회사들어가서 복사하고있으면서 임원진 회의들어간것처럼 말하는 인턴기자도 이제 마이크를 어떤식으로 잡는지 배우면서 데스크희의를 한다고 자랑하겠죠

허언증이 심하면 그 자신의 소설도 진짜로 스스로 착각을합니다

제가 정봉주의 미투자칭 피해자를 보고 느낀건.  허언증.

분명 친구중 누군가 "너 기자되면 누구도 만날수있겠다"또는 "누구는 진짜 000이 사실이야?"라고 물어봤을것이고 그동안 자랑한것이 있으니 없던것도사실인것처럼 충분히 만들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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