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웅은 불륜이라는 주장....상대는 성폭행이라고 주장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신유의 KBS1 '가요무대' 출연이 잠정 중단됐다. 아버지인 작곡가 겸 제작자 신웅의 성폭행 의혹에 도의적인 책임을 지게 됐다.
10일 KBS 관계자는 지난 9일 '가요무대' 리허설에서 신유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 리허설은 12일 녹화로 이어진다.
시청자 사연을 가수가 부르는 형식인데, 녹화를 하면 편집이 힘들기 때문에 제작진은 발빠른 판단을 내렸다.
신유는 '가요무대'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 '가요무대' 관계자는 "신웅에 대한 여론이 안 좋은 가운데, 아들인 신유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잠정적으로
'가요무대' 출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신유의 많은 노래가 신웅이 제작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출연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앞서 지난 8일 SBS '8뉴스'에서 라디오 작가 출신의 작사가 A씨는 트로트 제작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트로트 제작사가
'트로트계 아이돌' 신유의 아버지 신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A씨는 신웅에게 2012년 연말, 2013년에 총 세 차례 성추행을 당했고 2014년에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두 명의 피해자가 더 있다고도 밝혔다.
신웅 측은 A씨 성폭행은 사실무근이며, 두사람은 연인 관계였다고 반박했다. 신웅의 소속사 측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다.
신웅뉴스 댓글 현황 모음
근거없이 신유도 비슷한놈 이라고 주장하는 댓글까지
rkdq****댓글모음
불륜 개코나 작곡비도 안주는 시키가 무슨 가수라고 나쁜넘이네 신유도 꼴보기싫어지네 부전자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