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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에게 독도는 3곳이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30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거봐라
추천 : 21
조회수 : 11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12 11:29:46


첫번쨰는 울릉도 동남쪽 독도입니다. 우월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일본이 접근하자 노무현은 당파를 명령하고 연설을 합니다.역사적

내용, 문장, 웅변력을 두루 갖쳐 장차 교과서에 실릴 만합니다. 혹시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올립니다.


   


두번째는 독도함입니다. 이명박근혜였다면 생각지도 가능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독도함은 우리 군함 중 대양해군에 가장 적합한 배입

니다. 독도를 부여한 뜻은 노무현의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한발 더 나아가 통일한국은 항모전단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제구조와 동맹을 맺어야 하는 한국의 특성에 맞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통일한국은 항모전단을 위한 경제력을 갖출 것이며

항모전단이 있을 때 경제적 이익을 지키고 제대로 된 균형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이어도 과학기지입니다. 성격상 또 하나의 독도였다고 봅니다. 이어도는 좀더 설명하겠습니다.


남중국해에서 벌어지는 중국의 행위는 도가 넘습니다. 서사군도 남사군도 등에서 암초인지 섬인지 헷갈리는 지점들을 연신 매립하고

기지를 세우며 영토 영해 주장 중입니다. 그리고 북동쪽으로 조어도가 있습니다. 사드보다 더한 영토 갈등을 낳았지요. 다시 좀더 

북쪽으로 이어도가 있습니다.


중국의 남사군도는 일본이 가장 활발하게 벌였던 영토 영해 주장의 복사판입니다.


   


이 중 남단 오키노토리시마를 살펴보죠.


   나무파일:北小島.jpg


파도가 심하면 사라지기도 하는 암초라고 봐야죠. 현재의 오키노토리섬은.


  나무파일:external/www.dokdocenter.org/1280909301-62.jpg


매립 후 방파제를 둘러치고 겹겹이 에워싸 가운데 모셨지요. 그리고 위의 지도처럼 영해 선언을 하였습니다.


이어도는 파도가 심해져야 간혹 볼 수 있는 암초입니다.


이어도.jpg


노무현은 취임 이듬해 조용하게 기지를 완공하고 깃발을 꽂습니다. 해산의 정상이 아니라 산마루에 설치하였지요. 


영해 주장을 하지 않았기에 한나라당은 영토를 팔아먹었다고 노무현에게 욕을 해댔지요. 실제로 배타적 경제수역 방공식별구역

의 기산점도 삼지 않았고 권리 주장도 하지 않습니다. 풍력과 태양전지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각종 센서달린 무인 과학기지입니다.

기지의 유지 보호를 위하여 해안경비정이 정기적으로 순회하는 조그만 기지일 뿐이지요. 


이어도 기지가 없었다면 중국은 이어도 꼭대기에 콘크리트를 쏟아붇고 깃발을 꽂아 영토와 영해를 선언했을 겁니다. 당시에도 한국

의 깃발꽂기를 허용했다는 불만이 컷으며 지금 중국은 제주도에 근접한 방공식별구역을 일방적으로 선언하여 한국과 중첩되어 

있습니다. 


노무현은 일본과 친일 미국인들에게 미쳤다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독도에서 전쟁 가능성을 감수하고 당파를 명령 연설을 하였고, 

일본은 접근하지 못하였으며 일단 물러갔습니다. 독도함을 바다에 띄웁니다. 이어도에 과학기지를 설치한 후 멈추지 않고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계획합니다. 제주도 기지는 다른 요인들이 더 많겠지만 이어도를 고려한 점도 있습니다. 7광구를 입에 올린

자는 많았고 영화까지 만들었지만 7광구를 위해 실질적 힘을 키워나갔던 사람은 노무현이었습니다.


우리는 문재인의 과감한 외교전을 보고 있습니다.


김대중이 있었기에 노무현은 출현하였고 이제 문재인의 시대입니다. 

문재인은 통일을 위한 정치적 외교적 경제적 문화적 기반을 쌓아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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