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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각도에서 본 미투
게시물ID : sisa_1032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피어
추천 : 19
조회수 : 17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3/15 0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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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기존의 잘못된 부조리를
이제 목소리를 내고, 바로잡을 수 있게 된

바람직한 무브먼트 이겟지만 ,

하지만
억압을
하나 더 얹는 것으로
악용되선 안 된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남성의 절반 이상은
가해자나 강자 의 위치가 아니다.

 2015년 3월 31일 오전 10시 45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예를 들어
산업재해 통계를 보면
남성 재해자가 여성의 5배 이상이고
사망자로 가면 20배 이상이다.

세계 최고의 자살률 이라고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남성 자살자 가 여성의 2배 이상이다.
(71-29 정도)  9천/ 4천  

 도 남성 자살률 여성보다 2.2배 높아  
 
그런 것들이 결합해서
한국은 남녀 평균수명 격차가
세계에서 제일 큰 나라이다. 
[높은 산업재해/ 교통사고,  
높은 자살율,  그리고 군대..    

미투가
억압을 하나 더 얹는 것으로
악용 되어서는 안 되고

기존의 잘못된 구조,

유교/권위주의/군대문화 등이 혼합된
그 잘못된 구조를 깨부수는 방향으로
될 수 있어야 한다.      

박에스더 기자가 말하는 방식을 보면  

마치 과거 독재 정권에서 
 다수의 일반 국민 , 특히 젊은 남성들에 대해 
[잠재적 발갱이, 위험 분자 ] 로 간주 하고 
통제/억누르던 구조와    
지금 일부 페미나치 의 주장이   
매커니즘 면에서      
거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그 동안 한국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억압 못지 않게 
남성에 대한 억압도 상당햇다.. 라는 부분을  
우리 사회가  인식 해야 한다.    
출처 http://rinnette.egloos.com/63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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