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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성폭행 주장女, 교수 사칭후 1억5000만 요구"
게시물ID : sisa_1032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54
조회수 : 372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3/15 18:04:21
김흥국은 15일 입장을 내고 “오히려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다는 정황 증거들이 많다”며 여성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2년 전 측근이었던 J씨가 ‘잘 아는 여성이 미대 교수인데 일로 서로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개해 차를 한잔했다”며 “이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료 가수 디너쇼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그 호텔 룸에서 마련된 뒤풀이 현장에 이 여성이 또 찾아와 출연 가수, 관계자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술자리가 길어져 잠이 들었는데 깨보니 모두 다 가고 난 후였으며, 그 여성은 가지 않고 끝까지 남아 있어서 당황스러웠다”며 “난 소파에, 여성은 침대에 있었고 성관계는 당시 너무 술이 과해 있을 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후 이 여성이 여러 이유를 핑계로 계속 만남을 요구해왔다고도 했다. 
  
그는 “이 여성은 (내) 초상화를 그렸다며 선물을 하는 등 계속 만나자는 요구를 해왔다. 나중에 알고 보니 미대 교수도 아닌 보험회사 영업 사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연락을 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잘못된 남녀 관계 문제로 법적 소송이 걸려 있는데 소송 비용으로 1억5000만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해와 첫 만남부터 의도된 접근이란 의심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인으로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상황을 만든 것이 잘못”이라며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이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고, 저와 관계된 모든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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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별로 안좋아하고 중앙일보 기사지만 상대방 진술보다 훨씬 구체적이라 이게 사실이라면 미투를 이용한 꼿뱀으로 실제 밝혀지는 첫번째 케이스가 될듯.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2444782?cloc=joongang|home|newsli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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