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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프레시안, 어떤 변호사의 논리들
게시물ID : sisa_1033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롱도로
추천 : 25
조회수 : 19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18 07:21:41
지금껏 커오면서 쌓아온 나의 논리들을 부정한다
어떤 주장을 하기 위해선 근거를 내놓아야 하고
어떤 언론이 기사를 보도하기 위해선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고
존재와 부존재는 존재를 주장하는 측에서 증명해야 하며
적어도 나쁘지 않은 사이로 같은 공간에서 일한 동료라면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 한 되도록 뒤통수는 치지 않는게 인간의 예의라고 배웠다
어떤 변호사는 7년전 과거에서 특정한 시간대의 사진을 내놓지 못한다면 스스로 죄를 인정하라고 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성범죄로 고소당한 누군가가 자신을 변호해달라고 찾아올때 그때 확실히 찍힌 사진들이 존재하지 않으면 그냥 죄를 인정하라고 할것인가?
아마도 그는 상대를 향해 성범죄한 증거들을 제시하라고 할 것이다

내가 살면서 배워온 상식들이 부정되고 비상식인 것들이 큰소리 치는 현실이 안타깝다
오른쪽의 박근혜라는 비상식을 보냈더니 왼쪽의 비상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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