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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33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파1★
추천 : 39
조회수 : 17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3/20 14:27:41
많은 분들이 고도의 정치적 수싸움이다, 포석이다 하십니다.
근데, 제 생각엔 그저 그게 대선에서 국민에게 했던 약속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지선에 맞추기위해 데드라인인 시간까지 기다려준건 그저 국회를
존중하고 있다는 표시일뿐.
정치적 유불리에대한 계산이나 어 떤 의도도 없지 않을까.
지금껏 이렇게 자기약속에 가혹할정도로 집착하는 정치인은
제 기억속엔 없네요. 노짱은 좀더 유연하셨죠.
그런의미로 앞으로의 대선 공약들이 실현되가는걸 지켜보는
즐거운 나날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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