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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13년전 토지공개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게시물ID : sisa_1034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퇴한회원임
추천 : 10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22 14: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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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당시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주택소유 제한 특별조치법(성인 1인당 1주택 소유 제한이 골자)'이라는 법안을 준비하자 포퓰리즘 논란이 일어남. 이에 홍준표는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다음은 그의 주장을 요약한 것.

 

우리 헌법이 추구하는 경제체제는 자유주의적 시장경제가 아닌 '사회적 시장경제'

 

헌법은 토지공개념을 넘어 '재산권 공개념'까지 담고 있다. 경제 민주화를 규정한 헌법 119조, 126조 등이 그렇다.

 

법대 2학년만 되면 배우는 '민법의 소유권 제한 법리'도 마찬가지

- 농지법을 봐도 농지는 농민이 아니면 근원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경자유전의 원칙을 말하는 듯)

 

-  (1인 1주택 제한이) 사유재산권을 침해한다는 '과도한 제한'이란 말은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

인구의 5%가 주택의 60%를 소유하고 있는 것과 평당 3천만원이 넘는 분양가가 정상인가. 그만큼 자원의 배분이 왜곡돼 있다.

 

한국 지도층의 취약점은 첫째가 병역이고 둘째가 부동산이다. 지도층이 각성해야 선진국으로 간다.

 

- (투기와 투자는 구분해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건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의 이야기다. 우리 현실에서 미국같은 나라를 기준으로 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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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딴소리 하기 없기? 준표띵 앙

출처 http://mnews.joins.com/article/1646029#home
(중앙기사)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50667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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