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잘 하면 칭찬하고 못 하면 까면 됩니다.

손석희가 박근혜 탄핵에 큰 공을 세웠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JTBC가 절대진리를 보도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시청자는 그걸 그 때 그 때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까거나 칭찬하거나 하면 됩니다.

전에는 그나마 JTBC 하나밖에 없었다면, 이제는 MBC나 SBS도 좀 돌아오는 것 같으니

그냥 그 때 그 때 까고 그들을 그들끼리 서로 경쟁하면 그게 바른 길 아닐까요?

무조건 깔 일도 아니고, 무조건 칭찬할 일도 아니죠.

무조건 칭찬해야 할 사람은 김어준과 주진우와 김용민이죠.

김어준이 TBS에서 청취율을 올리고 거기 패널들 지금 한 자리들 꿰 차고서 좋은 방송들 하고 있습니다.

TBS를 넘어 SBS, MBC에 진출하며 각 방송국에서 좋은 프로들 만들어 주고 있죠.

이들만 믿어주고 시청률 지켜주면 되지 싶네요.

글구 그 방송들에 등장하는 야당 인간들은 거기서 아무리 좋은 모습 보여줘도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 잊지 말고요.

장제원을 보고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