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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력 보강계획 전면 재검토 ‘논란’ <-- 이것좀 봐주세요
게시물ID : sisa_1037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마도스
추천 : 11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29 11: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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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력 보강계획 전면 재검토 ‘논란’
 
[대전투데이 공주 정상범기자] 정부가 소방인력 확충 및 처우개선을 약속한 반면 충남도는 소방력 보강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충남도는 소방인력 충원을 최대한 억제하고 의용소방대와 보건소 등 민간유휴자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도내 2700여 소방공무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충남도 소방본부에서 추진 중인 소방력 보강 5개년 계획인 현장 활동 보강인력 확보가 충남도의 제동으로 무산될 위기에 직면했다.

도 소방본부는 제10차 소방력 보강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1660명의 현장 활동 소방인력 충원 계획을 세우고 관련법 개정 등에 나섰지만, 도는 나름대로 자체 분석결과를 내놓고 소방인력의 증원 억제 등을 소방본부에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현 행정부지사가 결재한 소방공무원 증원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소방본부가 세운 소요인력 계획은 너무 터무니없이 과도하게 산출됐다는 이유와 소방특별회계를 통합 운영한다는 논리 등을 들어 700명 선으로 축소한다는 방안이다.
대신 부족한 소방인력은 의용소방대 역량강화, 민간유휴자원 활용, 민·관 협력강화, 건축법 및 도로법 등 개선안 등을 도출해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의 이 같은 방안을 두고 현장 실정을 전혀 모르는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구조구급 업무를 시·군 보건소와 민간 이송업체에 맡기고, 화재예방과 대응은 의용소방대에 맡기겠다는 발상자체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불만이다.

또 노후 소방차량 교체, 소방관서 증설 등의 소방특별회계를 인건비 등의 일반회계와 통합시키겠다는 도의 방침 또한 일선에서는 소방예산 삭감을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는 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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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희정 없어지니까 이때까지 못했던 소방예산 좀 처먹을려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구조구급 업무를 시·군 보건소와 민간 이송업체에 맡기고.......  소방특별회계를 인건비 등의 일반회계와 통합시키겠다는......
 
일반회계랑 썩어서 알아보기 힘들게 하고 민간업체에 뒷돈받아처먹는???
 
 
출처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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