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제주43 70주기 전야제 행사(제주도 문예회관)가 성황리에 KCTV를 통해 생중계 됩니다. https://www.kctvjeju.com/program/onair.kctv 4.3의 전국화! 널리 알려 본방사수 해주세염.
제주4·3 70주년 전야제
<기억 속에 피는 평화의 꽃>
4월 2일(월) 18시 제주문예회관 외부 앞마당
*출연: #정태춘,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 4·3평화합창단, 재일동포가수 #이정미, 박보, 혼비무용단
*초청작가: 소설가 #현기영
#제주43 #70주년 #전야제
아 그리고 라디오 좋아하시는 분은 오늘 오후 5시 5분~5시 55분까지 제주CBS 라디오 4,3 70주기 특집 프로그램 ‘가슴으로 듣는 두 나라 이야기(기획·제작 이인 기자·김영미 PD)’ 도 들어주셔요.
http://www.cbs.co.kr/cbsplayer/2011/aodp.asp?xnum=live&xkey=jjlive&url=http%3A//jj.local.cbs.co.kr/radio/timetable.asp (익스플로어로 재생 가능)
= 이번 특별기획에는 국가공권력으로 수많은 주민이 희생당했던 제주4·3과 대만 2·28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실제 피해자의 증언으로 전할 예정이... 제주 4·3과 대만 2.28이 어떻게 70년을 보내왔으며 또 앞으로 어떻게 100주년을 준비하는지는 전한다. 아울러 한국과 대만 두 나라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사업 과정에서 어떤 차이점을 보이고 있으며, 미래 세대 전승을 위한 교육은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 분석한다.
대만의 2·28은 1947년 타이페이 시에서 전매국 단속원들이 밀수 담배를 팔던 한 좌판상 여성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해 대만인 한 명이 사망한 일로 촉발된 대만 본토출신들의 대규모 저항운동이었다. 당시 대만은 중국 국민당이 중국공산당에게 패해 대만으로 도피하고 이곳에 정권을 잡았다. 이후 본토출신인 '대만인(본토인)'과 '외성인' 사이에서 갈등이 촉발돼왔다.
2·28의 비극을 끊임없이 알리고 교육하며 정부 차원에서 전국화와 세계화를 지원하는 대만 2·28을 통해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제주 4·3의 해결 과제도 모색한다.
출처 | https://www.kctvjeju.com/program/onair.kc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