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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의원 마음에 드네요.
게시물ID : sisa_1038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간아흐르렴
추천 : 86
조회수 : 16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4/02 17:44:16

 지금 정치신세계 전해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인터뷰 보는데 볼수록 마음에 드네요.

 변호사 출신 답게 설득력있게 말씀도 잘하시고 정책도 충실하게 준비하셨네요.

 그런대 그런것들보다 더 마음에 드는게 있습니다.

 
 과거 제가 문재인대통령님에게 감탄했던 지점이 있습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 이창재감독 인터뷰 내용 중

 문재인대통령님 분량이 왜 적으냐에 대한 질문에 이감독이 답한 내용이였습니다.


 "인터뷰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무현대통령님과의 일화를 말하면서 많던 적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중에 유일하게 온전히 노무현대통령님의 이야기만을

 한 사람이 있었다. 그게 문재인대통령님이였다. 너무 좋은 이야기만 하셔서 영화적 요소가 적고

 당시 대선후보여서 분량을 임팩트있게 적게 넣었다"라고 했습니다.


 오늘 전해철예비후보 인터뷰 내용 중 문대통령님과의  일화를 소개해달라는 진행자의 말에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님의 이야기만 하는 모습에서 위의 장면과 겹쳐보였습니다.

 당시 최연소 민정비서관이였고 후에 민정수석으로 문재인대통령님과 함께 일을 했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할만도 할터인데 온전히 문대통령님의 이야기만 하시더군요.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대통령님 이야기만 합니다.

 이건 "인간으로써의 좋은 자질"입니다. 우리가 지금 문재인대통령님에게 절대적 신뢰를 보낼 수 있는 

 그 근본에는 아마도 "인간 문재인"에 대한 신뢰가 있기때문일겁니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은 개인의 유불리에

 따르지 않는 사람이기에 그가 만일 무언가를 하려 한다면 그것은 필요한 일일것이다라는 믿음이 있기때문입니다.

 
 오늘 인터뷰에서 전해철의원님의 능력뿐만 아니라 그가 인간으로써 성숙한 사람이란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해철 의원 좋은 사람이네요. 이 사람이라면 믿을 수있다는 신뢰감이 듭니다. 
출처 내 머리와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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