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재명이 경선에서 올라갔어요.

이 때다 싶어서 자한당과 언론들이 형수논란부터 탈탈털어요
심지어 그간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아카이브 해놓은 자료들로요

그래 또 양보해서 이재명이 도지사가 떨어지고
남경필이 당선된다 칩시다.

근데 이게 자한당과 언론이 이재명이 타겟이 아니라
안희정.정봉주 다 묶어서 이 때다 싶어서 지방선거 전체판을
뒤흔들만한 프레임을 짜서 실제로 먹혀요
박빙 지역 승부 다 말아먹고 여론.지지율 다 말아먹어요.

그래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 존경하고 작은
힘이라도 돼주고자 민주당원으로 지지하지만
그래서 또 언론과 자한당이 이 때다 싶어 문대통령을
또 망했니 뭐니 하면서 잡아먹을듯 까기 시작해요. 

그 때가서 뭐라 할겁니까?
전 어디 소속도 아니고 그냥 시사에 관심있고 문재인 대통령
존경하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진짜 그 꼴 화딱지 나서 못볼거 같아요

뭘든 알아서 하겠지만
최소한 사태가 이지경 왔는데 뭐하고 있는지 답답하네요

정치인 후원금에.  시민들이 가짜뉴스 다 찾아주고 제보해줘
공격 당할 때 몸사리지 않고 뛰어들어줘

진짜 민주당 정치하기 편한 시대에서 상전 노릇하는건 아닌지..